■ 정부와 여당이 강진 피해가 발생한 경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로 사실상 확정해 세금 감면과 재난 복구에 필요한 정부의 특별 지원이 이뤄지게 됩니다.
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8시간 넘게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. 검찰은 신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.
■ 세종시에 있는 국내 최장 지하차도에 정전이 났지만, 비상 전력 공급장치조차 작동하지 않는 등, 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
■ 수입산 냉동 족발을 국내산 족발과 섞은 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수도권 일대 음식점에 공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
■ 국회 가습기 살균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영국 옥시레킷벤키저 본사에서 조사 활동에 들어갑니다. 사과와 피해 구제에 대한 약속 등 실질적인 성과를 끌어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.
■ 프로야구 선두 두산이 8연승을 달리며 21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. 앞으로 1승만 보태면 두산의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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